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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역사

쿠에른(CUEREN) 브랜드 역사 | 발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가죽 발레 슈즈

by 디오모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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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른(CUEREN)은 201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로,
40년 이상의 장인 정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임리스한 디자인의 천연 가죽 슈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 브랜드의 탄생 (2017년)

​​2017년, 쿠에른은 한국에서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가죽 선별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동양인 발에 적합한 '라스트(신발 틀)'를 연구·개발하여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클래식한 제법과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쌓아가며,
가죽 슈즈 업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

2. 제품 라인의 확장 (2018~2020년)

​​쿠에른은 최초의 컬렉션인 '발렌시아(Valencia)'를 시작으로,

'마드리드(Madrid)', '베니스(Venice)', '에즈(Eze)', '디종(Dijon)' 등 다양한 도시명을 딴 제품 라인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의 경계를 허물며,
유행이나 나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

3. 브랜드 경험의 강화 (2021년 이후)

​​2021년, 쿠에른은 서울 삼청동에 4층 규모의 시그니처 스토어 '쿠에른 삼청'을 오픈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습니다.​​
​​이 매장은 삼청동의 문화적 특색과 쿠에른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여,
고객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2024년 8월에는 '카페 쿠에른(CAFE CUEREN)'을 오픈하여 쇼핑과 카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최초의 통합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공간들은 고객들에게 쿠에른의 '모던 클래식'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되었습니다.​​ ​​

※ 국립발레단과의 협업

​​쿠에른은 국립발레단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
토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발렌시아(Valencia) 13, 14, 16' 컬렉션을 런칭하며,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들과 함께 'Espiritu Artesano(에스피리투 알테자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은 쿠에른의 신발에 대해 "발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신발"이라며 극찬하였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쿠에른이 예술과 장인 정신을 결합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

4. 지속 가능한 럭셔리 (최근)

​​최근 쿠에른은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목표로 친환경 소재와 공정을 도입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장인 기술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쿠에른의 전통과 현대적 요구를 결합한 결과로,
브랜드의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보여줍니다.​​ ​​
쿠에른은 여전히 모든 제품을 장인이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품질을 유지하며,
럭셔리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쿠에른은 2017년에 한국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로,
주로 동양인 발에 맞는 라스트 개발과 장인 정신에 기반한 제작 방식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럭셔리에 대한 노력은 쿠에른을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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