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 Search for Meaning] Viktor Frankl
나의 짐을 짊어지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나에게만 주어진 독자적인 기회이다
2차 세계대전,
나치 강제수용소에 붙잡혔음에도
결국에는 살아남는 데 성공한 빅터 프랭클.
인간다움이란 무엇이고, 삶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말 그대로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그치만 담담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
수면 부족과 식량 부족, 다양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
수감자를 어떤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결국 최종적으로 분석해 보면
수감자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내적인 선택의 결과이지
수용소라는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근본적으로는 어떤 사람이라도,
심지어는 그렇게 척박한 환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감정, 고통스러운 감정은
우리가 그것을 명확하고 확실하게 묘사하는 바로 그 순간에
고통이기를 멈춘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에 무엇을 기대하는게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 매시간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말이나 명상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과 올바른 태도에서 찾아야 했다.
인생이란 궁극적으로
이런 질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고,
개개인 앞에 놓인 과제를 수행해 나가기 위한 책임을 떠맡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시련을 겪는 것이 자기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는 그 시련을 자신의 과제,
다른 것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유일한 과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시련을 당하는 중에도
자신이 이 세상에서 유일한 단 한사람이라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
어느 누구도 그를 시련으로부터 구해 낼 수 없고, 대신 고통을 짊어질 수도 없다.
그가 자신의 짐을 짊어지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그에게만 주어진 독자적인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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