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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책 명언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9) 데이비드 고긴스 | 명언 | '만약'은 곧 힘이고 허락이다.

by 디오모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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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Hurt Me] David Goggins

'만약'은 곧 힘이고 허락이다.

 

 

 

이번 책의 마지막 편입니다.

끊임없이 고통을 마주하고 극복해냄으로써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사람.

그런 사람이기에 한마디 한마디가결코 뻔하게, 가볍게 느껴지지 않네요. 

 

 

 

 

우선 실패에 존재했던 모든 좋은 것, 잘된 것을 적어라.
가능한 한 상세하게 적어야 하고 자신에게 관대해야 한다.
좋은 일이 많이 생겼을 것이다.
모든 것이 나쁜 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당신이 실패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기록하라.
그것이 당신의 삶과 당신의 인간관계에 영향을 끼쳤는가?
어떻게?
실패했던 일을 준비하거나 실행하는 단계에서 당신은 어떤 생각을 했는가?
각 단계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알아야 한다.
모든 것이 사고방식의 문제이고 대개 그것이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제 고쳐야 할 일을 검토하고 목록에 작성한다.
이번에는 부드럽고 관대한 태도를 보일 때가 아니다.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빠짐없이 적어야 한다.
그것들에 대해 연구하라.
이후 캘린더를 보고 가능한 한 빨리 다음 시도를 할 스케줄을 잡아라.
실패가 어린 시절에 일어난 것이라면, 되돌릴 수는 없다.
그렇더라도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 정보를 어떤 목표에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처는 생즉고, 삶이 곧 고통이라고 말했다.
나는 불교도가 아니다.
하지만 그의 말이 어떤 의미인지는 안다.
당신도 그럴 것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굴욕, 부서진 꿈, 슬픔, 상실과 씨름해야 한다.
그것이 당연한 것이다.
각각의 삶에는 나름의 고통이 있다.
다가오는 고통을 막을 방법은 없다.
당신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에 대응해서 우리 대부분은 

고통에 무뎌지고 타격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우리는 그런 믿음을 확인하기 위해 미디어를 소비하고,
각자의 재능에 부합하는 취미를 갖고,
싫어하는 일에는 가능한 한 적은 시간을 투자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를 나약하게 만든다.
우리는 스스로 상상하고 바라는 한계에 갇힌 삶을 산다.
그 틀 안에서 사는 것이 편안하기 때문이다.
나뿐 아니라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도 그렇다.
우리가 만들고 받아들인 한계는 그들이 우리를 보는 렌즈가 된다.
그들은 그 렌즈를 통해 우리를 사랑하고 인정해준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런 한계를 굴레로 느낀다.
뜻밖의 순간에 우리 상상력은 그 벽을 넘어 꿈을 좇는다.
그때만은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만 같다.
대부분의 꿈은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감을 받아 조금씩 변화를 일으킨다.
그리고 상처를 받는다. 
족쇄를 부수고 우리가 스스로 인식한 한계를 넘어서는 데는 엄청난 노력 (종종 육체적 노력도)이 필요하다.
위험을 무릅쓸 때면 자기 의심과 고통이 당신을 반긴다.
당신을 무릎 꿇게 할 가공할 괴로움의 조합들과 함께.
영감과 동기부여로 시작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점에서 포기한다.
되돌아왔을 때 그들의 세포는 훨씬 더 작아지고 족쇄는 더 단단해진다.
여전히 벽 밖에 남아 있는 소수의 사람은 

가장 큰 지원자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때문에 더 많은 고통과 더 많은 의심을 마주한다.
3개월 안에 약 48킬로그램을 감량해야 했을 때 내가 이야기를 나눈 모든 사람은 그렇게 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모두가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그들의 나약한 대화는 스스로에 대한 내 의심에 불을 붙일 뿐이었다.

그러나 당신을 주저앉히는 것은 외부의 목소리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당신이 나누는 가장 중요한 대화는 자신과의 대화다.
당신은 자신과의 대화와 함께 일어나고,
그것과 함께 걷고,
그것과 함께 잠든다.
결국 당신은 자신과의 대화에 따라 행동한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신을 가장 미워하고 의심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자기 의심은 삶을 개선하려는 모든 대담한 시도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머릿속에 의심이 피어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
하지만 자기 의심과 외부의 모든 말을 중화할 수는 있다.
'만약 What if'이라고 물음으로써 말이다.
'만약'이란 질문은 당신의 위대함을 의심하는 혹은 당신을 방해하는 모든 사람에게 날리는 엿이다.

그것은 부정성을 침묵시킨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걸기 전까지는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그것은 불가능한 것을 적어도 조금은 가능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만약'은 곧 힘이고 허락이다.
당신의 가장 어두운 악마, 

당신의 가장 참혹한 기억을 제압하고 그것들을 당신 역사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할 힘이 있다면,
그런 허락이 떨어진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것들을 연료로 사용해 

가장 대담하고 가장 터무니없는 목표를 세우고 거기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바로 지금도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던 

빌어먹을 당신의 한계에 넘어서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
한계를 무너뜨리기 위한 노력에 기꺼이 임하기를 바란다.
당신이 기꺼이 변화하기를 바란다.
고통을 느낄 테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견디고, 정신을 단련한다면
고통조차 당신을 파괴할 수 없는 시점에 이를 것이다.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8) 데이비드 고긴스 | 명언 | 내가 읽어야 하는 것은 오로지 나의

[Can't Hurt Me] David Goggins내가 읽어야 하는 것은 오로지 나의 실수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 그대로 뻗어버리는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일침을 가하는 말 같습니다.순간 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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